이번에도 역시 일주일동안 벼락치기. 책은 에듀윌에서 나온 노랑색 책을 봤다.
(혹시 이 책 저렴하게 구매하실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여 :D 추가로 다른 자료도 함께 드릴께요)
고유어나 외래어 등 외워야 하는건 책에 있는거 다 외우려고 노력했음.
밥먹으러 갈때도 외울거 들고 다니고, 친구들에게 퀴즈내고 맞춰보라고 하면서 나도 외움.
착한 친구들이라서 재밌다며, 문제 더 내보라며 받아주었지. 정말 고맙다ㅜ
다른 얘들 같았으면 닥치라는 소릴 들었겠지.
문학, 비문학은 고딩때도 지문 읽는걸 좋아했고, 문제 푸는 걸 재미있어했기에 거의 공부안했음.
아니 그럴 시간이 없었음...ㅜ
나 그거 틀렸다. 국경일 문제.
3.1절 : 매년 3월 1일
제헌절 : 매년 7월 17일
광복절 : 매년 8월 15일
개천절 : 매년 10월 3일
한글날 : 매년 10월 9일
우리나라 국경일은 딱 5개, 난 답으로 현충일을 찍었음ㅠㅠ
'국경일'은 우리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의미한다고 함.
따라서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니고 "국가추념일"이라 조기를 게양하고,
사이렌이 울리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위해 묵념하는 날.
우리집에서 엄마가 태극기 챙기는 담당인데, 손이 닿지않아서 태극기달 때 항상 날 부르심.
"오늘은 조기 다는거지? 조기라고 하니까 조기먹고싶다." 맨날 이랬는데,
현충일이 국경일이 아니란 건 진짜 첨 알았음ㅠ
덕분에 하나 알아갑니다
다음부턴 진짜 미리미리 공부할거야. 그럼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겠지.
같은 응시료 내고 낮은 성적 받으면 아깝자나 정말루. 안그래 미래의 유진아?